본문 바로가기
인생에 대한 글(글귀,명언,조언)

나에게 위로가 되어 준 짧고 좋은 글귀

by Felix87 2022. 9. 7.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저에게 위로가 되어 준 짧고 좋은 글귀를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기쁜 일도 있지만, 사람에게 상처받고 슬퍼하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파도처럼 밀려드는 수많은 상황들은 우리를 흔들어 쓰러뜨리고 부수어 놓습니다.

나의 의지와 뜻대로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는 당연한 사실을 마주하게 되면 더욱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어서 한 번 더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가장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처의 원인은  타인이 될 수도 있지만, 자기 자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건 타인이건 어쨌든 우리는 부수어진 내 마음을 다시 모으고 단단하게 다져야 합니다.

위로-사랑

위로의 글귀 하나. 사랑때문에 상처 받은 사람에 좋은 글귀

"다른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단지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을 받는 것이라는 것을..."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사람은 사랑을 받고 싶어 하고 사랑을 나누고 싶어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사랑으로 태어났고 사랑을 주고 받기 위해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게 됩니다. 사랑과 감정은 소유물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통제할 수 없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통제할 수 없는 경우 나의 감정은 집착으로 변해버리거나 상실로 인한 분노로 가득 차게 됩니다.

하지만 기억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단지, 우리는 주고 받을 뿐입니다.

감정은 흐르는 것이기 때문에 들어오면 받아드리고 때로는 놓아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성숙하게 됩니다.


위로의 글귀 둘. 자신에게 상처를 받은 분에게 필요한 글귀

"다른 사람과 너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사실 나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은 많은 명언이나 글귀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미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늘 잊어버리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연의 일부로써 개인마다 고유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연에는 나무가 있고 새가 있고 돌이 있습니다. 사실 있는 그대로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순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연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완벽합니다.

우리 인간은 욕망 있습니다. 본인이 어떤 고유함이 있던 본인보다 좋아 보이는 타인이 되고 싶어 합니다. 마치 나무는 새가 되고 싶고 돌은 나무가 되고 싶어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본인의 고유함인 장점을 선택하는 대신에 타인의 장점을 따라하는 선택을 합니다. 결국, 시간적, 체력적, 경제적 소비를 하게 됩니다.

물론, 본인이 열망하는 타인의 모습을 이루었을 때 극복과 정복감을 성취할 수 있겠지만, 본인의 고유함을 등한시한 사람은 장기적으로 볼 때 허탈과 허무를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는 것보다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나의 고유함을 개발시키는 것이 더 큰 풍요를 맛볼 수 있습니다.


위로의 글귀 셋. 타인과 자신에게 필요한 글귀

"용서함으로써 용서를 배우기를.."

사람은 살면서 화, 분노와 같은 감정의 스트레스를 겪게 됩니다. 대상이 타인이나 자신을 향할 뿐 화와 분노의 감정은 동일합니다.

문제는 이 감정은 반복될수록 더욱 커지고 이성을 마비시키며 불행으로 나를 몰고 갑니다. 그렇다고 참는 것이 대수는 아닙니다. 참는 것은 시한폭탄과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화와 분노가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도 없습니다. 내가 감정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이 이 글귀에 나와 있습니다. 바로 용서입니다. 용서는 허용고 겸손이며 받아들임이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타인과 나를 용서해야합니다. 그리고 용서하는 법은 오직 용서함으로써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용서는 불행에서 나를 해방시키는 동시에 행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마법입니다.

제가 나누고자하는 세 글귀가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에게 와 닿지 않을 수도 있고, 본인의 상황과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속 한 구석에 세 글귀를 새겨두신다면, 인생을 살면서 큰 도움이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또 다른 좋은 글귀를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