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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글(글귀,명언,조언)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준 짧고 좋은 글귀(돈,건강,미래)

by Felix87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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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준 짧고 좋은 글귀 한 가지를 나누고자합니다.

세상에는 정말 좋은 글귀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에 또는 내 영혼에 와닿는 글귀는 참으로 만나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마다 처해진 상황과 경험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내 마음에 와닿는 글귀를 만난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운-글귀


글귀 하나로 나의 사고방식이, 나의 시선이, 나의 행동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죠.

저도 삶에 지치고 힘들때 책을 보며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사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위로 받고 용기를 내었습니다.

많은 이야기와 글귀 중에서 10년이 지나도 저의 머릿속에 아니 마음속에 뿌리박힌 글귀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글귀는 어느 사람이 꿈속에서 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신에게 듣게 된 말 중 일부입니다.

 

짧고좋은글귀

짧고 좋은 글귀

사람 : "사람들을 보실 때 어떤 것이 가장 신기한지요..?"

 

신 :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 버리는 것 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잃어 버리는 것...."

 

신 : "미래를 염려하다가 현재를 놓쳐버리는 것.., 결국 미래에도 현재에도 살지 못하는 것..."

 

신 :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더니 결국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는 것...."


이 글을 읽었을 때 정말 머리를 한 대 맞은 듯 했습니다.

그리고 이 진리에 가까운 메세지에 감탄하며 깊은 침묵 속에 빠졌습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돈을 벌기 위한 길로 이끌려왔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한 것도, 수많은 경험을 하려는 것도, 잘 살려는 의지 또는 의도로 살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잘 살려는' 이라는 말에는 '돈을 잘 벌기 위한' 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으며, 사회인이 되고 점점 나이가 들수록 '돈을 잘 벌기 위한' 생각으로만 살아가고 있다는 자신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러한 생각은 반복적인 행동을 만들고 습관이 되어 삶의 방식을 만듭니다.

결국, 돈을 위해 자신의 몸을 혹사 시키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서서히 건강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르면 30대 초반 아니면, 30대 중반부터 체력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본인의 건강을 위해 다시 돈을 쓰게 됩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삶을 지속해서 나아가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염려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글귀에서도 이러한 삶의 패턴을  통렬하게 지적합니다.

미래를 염려하다 현재도 살지 못하고 결국 미래와 현재에도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은 진정으로 현재에 살고 계십니까?

내 의식과 감각과 마음은 현재에 오롯이 집중하고 있습니까?

내 주변의 사람들, 가족이나 친구나 직장 동료들에게도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그들의 말에 귀기울이며 나 또한 그들에게 현재의 내 감정과 생각을 잘 전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사람의 인생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긴 것처럼 느끼지만, 죽음 앞에선 과거는 찰나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에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다가 결국 살았던 적이 없던 것처럼 죽게 됩니다.

만약 죽음의 날짜를 알게 된 당신이 인생의 끝자락에서 위와 같은 느낌이 든다면 얼마나 슬프고 허탈할까요?

저에게는 저 글귀를 만난 것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런 삶은 살면 안되겠구나.' 하고 나를 다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항해하는 배와 같아서 나침반이 없으면 표류하기 마련입니다.

저에게 위의 글귀는 나침반이 되어주었고 삶의 파도가 칠때마다 중심을 잡게 해주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 글귀가 여러분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어주거나 더 좋은 글귀가 있다면 여러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행운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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